
AI 투자 거품 붕괴 조짐과 함께 미국 기술주가 일제히 급락했다. 10월 30일 나스닥 종합지수는 2.86% 하락하며 6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고, 한 달 동안 나스닥100 시가총액에서 약 2조 달러가 사라졌다. 배경에는 Alphabet·Amazon·Meta·Microsoft가 올해 7,400억 달러 이상의 자본지출 계획을 밝혔음에도 이것이 실제 이익으로 이어질지에 대한 투자자들의 의구심이 있었다.
Intel 주가는 4분기 전망이 기대에 못 미치며 약 28% 폭락했고, 정부 보유 지분 가치에서 120억 달러가 증발했다. 엔비디아는 영국 클라우드 기업 엔스케일의 데이터센터 건설을 위해 수십억 달러 규모의 신용 보증을 검토 중이다.
Mistral은 1조 개 파라미터 규모의 Mistral Large 4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Mixture-of-Experts 구조를 채택해 토큰마다 약 520억 개의 활성 파라미터만 동작하도록 설계했다. 구글은 프로젝트 선캐처 위성에서 TPU를 이용해 AI 추론에 성공하고 결과를 지상으로 전송했다.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사이버공격이 실제 기업 침해에 사용된 정황이 공개됐다. 최초 계정 침해 이후 내부 깊숙한 영역 접근까지 평균 약 4시간, 가장 빠른 경우 15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OpenAI·Google·Microsoft·Anthropic은 퍼블리셔가 AI 크롤링을 한 번에 거부할 수 있는 공통 표준을 채택하겠다고 밝혔다.
영국 규제기관 4곳은 AI 에이전트의 행동에도 기업 책임이 그대로 적용된다고 명확히 했다. 삼성은 경기도 용인에서 OpenAI CEO를 초청해 사장단 50여 명과 AI 경영 전략 간담회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