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DB는 13일 데이터베이스 엔진 ‘몽고DB 9.0’과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아키텍처 ‘아틀라스 인피니트’를 공개했다. 몽고DB 9.0은 이전 버전인 8.0과 비교해 대형 인스턴스 처리량을 최대 2배 높였고, 단건 조회는 최대 35%, 단건 업데이트는 최대 30%, 트랜잭션 워크로드 처리량은 최대 20% 개선됐다. 적용 대상은 몽고DB 아틀라스, 엔터프라이즈 어드밴스드, 커뮤니티 에디션이다. 여기에 암호화된 상태로 검색할 수 있는 쿼리 가능 암호화 기능을 넓혀 접두사·접미사·부분 문자열 검색도 지원한다.
함께 공개된 아틀라스 인피니트는 컴퓨트와 스토리지 계층을 분리해 각각 따로 확장하도록 설계된 서비스다. 기존처럼 두 자원을 함께 늘리지 않아도 돼, 수요가 급증하는 환경에서 과도한 사전 용량 확보 없이 대응하는 데 초점이 있다. 몽고DB는 또 지능형 워크로드 관리, 백업·복구·복원 개선, 오픈텔레메트리 지원 강화를 통해 운영 안정성과 관측 기능도 보완했다. 이번 발표는 AI 에이전트와 실시간 애플리케이션으로 읽기·쓰기 요청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데이터베이스 성능 개선과 확장 방식 전환을 함께 추진한 사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