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의 에너지 기업 Aramco는 자회사 형태로 AI 기업 Humain 지분 49%를 26억달러에 인수했다. Humain의 나머지 51%는 Saudi Arabia Public Investment Fund(PIF)가 보유한다. 이번 거래에는 현금뿐 아니라 PIF와 Aramco가 보유한 AI 자산, 역량, 인재를 Humain에 결합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Humain의 글로벌 성장과 AI 역량 확대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기술적으로는 데이터센터와 고성능 컴퓨팅, 고급 모델, 응용 소프트웨어, 산업별 솔루션까지 이어지는 전 구간 AI 체계를 한 회사 아래에서 통합하려는 성격이 크다. Humain은 2030년까지 데이터센터 수용 능력을 늘리고, 공공·민간 부문이 AI를 대규모로 도입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Aramco는 Humain의 AI 인프라를 활용해 산업 현장용 AI 적용을 확대하고, 기존 AI·디지털 자산의 활용과 서비스 수익화를 함께 노린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