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는 22일 세이지메이커 AI의 새 기능 ‘트레이닝 세션’을 정식 출시했다. 이 기능은 기업이 GPU 인프라를 직접 다루지 않아도 AI 모델 학습을 설계할 수 있게 한다. 개발자는 답변 생성, 결과 평가, 모델 업데이트 순서를 코드로 정의하고, GPU 자원 배분과 분산 학습, 오류 복구, 상태 저장 같은 운영은 서비스가 처리한다. 기업별 업무에 맞는 AI 에이전트를 만들 때 필요한 학습 절차를 더 세밀하게 실험하려는 목적이다.

기존에도 미세조정과 강화학습은 가능했지만, 인스턴스 종류와 학습 환경을 직접 구성해야 했고, 서버리스 맞춤화는 제어 범위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기능은 그 두 방식을 결합해 학습 순서 변경, 자체 보상 기준 적용, 여러 단계 조합을 지원한다. AWS는 GRPO 예시도 제시했다. 하나의 질문에 대한 여러 답변을 평가 함수가 채점하고, 상대 점수로 모델을 반복 업데이트하는 방식이다. 비용은 예약이 아닌 토큰 기준으로 매겨지며, 성능 개선 폭이나 전체 학습 비용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