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11월 3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AI 엑스포 ‘MARS 2026’에서 우주항공산업 추진단 출범식을 연다. 추진단은 향후 2년 동안 지역 우주항공산업의 육성 방향을 정하고 핵심 과제를 마련하는 역할을 맡는다. 전문가 60명이 참여하며, 고문단과 정책·기획, 우주, 항공, AI 등으로 나뉜다. 별도 지원단은 시 간부와 공공기관장이 맡아 행정·재정 연계를 지원한다.

기술적으로는 분야별 역할이 분명하다. 정책·기획은 조례 제정, 정부 공모사업 대응, 특화단지 지정, 중장기 로드맵 수립을 맡는다. 우주 분과는 저궤도 위성과 위성 부품·소재, 우주 데이터 연계, 유망 기업 유치 방안을 검토한다. 항공 분과는 도심항공교통(UAM), AI 드론, 미래 항공기체·부품 제조 생태계를 다룬다. AI 분과는 우주항공 데이터 융합, 지능형 관제, 피지컬 AI 자율화 기술의 현장 적용을 지원한다. 화성시는 2027년 육성 종합계획 연구용역을 통해 특화 분야와 기업 지원·유치 전략, 단계별 실행 과제를 구체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