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 인터내셔널 이사회 의장인 손영권이 김자연과 지난달 31일 스위스 루체른 인근에서 결혼했다. 두 사람은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선후배로 약 2년 전 처음 만났고,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한 뒤 결혼을 결정했다. 결혼식은 뷔르겐슈토크 호텔에서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술 기사로서 핵심은 손 의장의 이력이다. 그는 삼성전자 사장 겸 최고전략책임자를 지내며 기술 투자, 신사업 발굴, 인수합병을 이끌었고, 약 80억달러 규모의 하만 인터내셔널 인수도 주도한 인물로 소개됐다. 현재는 하만 이사회 의장과 삼성 반도체 자문 역할을 맡고 있으며, 2024년 9월에는 Arm 이사회 이사로 선임됐다. 기사에 따르면 그는 실리콘밸리에서도 반도체, 스토리지, 벤처투자 영역에서 활동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