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시크는 AI 에이전트 플랫폼 ‘딥시크 하네스’에서 자연어 지시만으로 플러그인을 만드는 ‘크리에이터 모드’를 소개했다.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설명하면 AI가 필요한 개발 도구를 확인하고 코드를 작성한 뒤, 실행 환경에 설치하고 정상 작동 여부까지 점검하는 방식이다. 공식 시연에서는 타이머 플러그인을 5분24초 만에 제작해 설치와 검증까지 마쳤고, 3D 모델 렌더링 도구, 동영상 편집 작업 공간, 디자인 도구, 샌드박스 게임 같은 사례도 공개했다.
이 기능은 단순한 코드 생성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가, 이용자가 직접 AI 에이전트의 기능과 작업 환경,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확장할 수 있게 한다. 시연에서는 여러 영상을 불러와 타임라인에서 편집하고 결과물을 내보내는 동영상 편집 플러그인, 논문 읽기 중 문장을 강조하거나 질문하는 도구, 토큰 사용량과 대화 횟수를 분석하는 플러그인도 제시됐다. 하네스는 개발자 프리뷰와 오픈소스로 공개됐지만, 딥시크는 AI가 생성한 코드를 실행하고 외부 플러그인을 설치하는 구조인 만큼 보안 감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