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가 최소 300억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 유치에 나섰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목표 기업가치는 1조4000억달러다. 이번 자금은 올해 IPO를 미루는 대신 확보하는 브리지 투자 성격으로 전해졌다. 협상은 아직 초기 단계라 조건과 규모는 바뀔 수 있다. 평가가 확정되면 오픈AI는 지난 3월 1220억달러를 조달하며 인정받은 8520억달러 기업가치에서 6개월 만에 큰 폭으로 올라서게 된다.
이번 움직임의 배경에는 빠른 매출 증가가 있다. 악시오스 보도에 따르면 오픈AI의 연간 반복 매출은 700억달러에 달했다. 기업용 매출은 7월 이후 2배 이상 늘었고, 소비자 부문도 올해 3분기 증가분이 2025년 한 해 동안의 증가 규모를 넘어섰다. 기사에서는 이런 성장세가 'GPT-5.6'과 'GPT-6 아스트라'의 성과와 연결된다고 전했다. 오픈AI와 앤트로픽은 기업 고객 확보 경쟁 속에 IPO를 준비하고 있지만, 오픈AI는 당장은 상장 압박보다 AI 안전 역량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