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KDCC)는 10일 서울시 강남구 메디톡스빌딩에서 'AI 시대 데이터센터의 탄소중립 세미나'를 연다. 이번 행사는 KDCC가 올해부터 참여한 '탄소 인지 디지털 서비스 인프라 아키텍처 및 통합 운영 기술개발' 연구개발과제의 일환이다. AI 기술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산업이 커지면서 전력 수요도 함께 늘어나는 상황에서, 관련 업계와 ESG 담당자들이 기술과 정책 흐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데이터센터의 탄소 배출량과 탄소발자국을 추적·관리하는 기술 추진 현황, 주요국의 에너지·탄소중립 정책, AI 데이터센터 구축 시 점검할 요소가 다뤄진다. 또 비상발전기의 저탄소 전환, 분산에너지 설비 설치 의무 대응, 디지털 인프라 자원순환 단계의 탄소중립, AI 데이터센터의 RE100 및 재생에너지 PPA 전략도 발표된다. 데이터센터 운영 전반을 배출 관리와 에너지 조달 관점에서 함께 다룬다는 점이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