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드래프트는 AI 모델 가중치 안에 통제 기능을 직접 넣는 '웨이트 네이티브 OS' 기술과 이를 적용한 보안 운영체제 'ViKernel'을 공개했다. 기존처럼 모델 바깥에서 위험 행동을 막는 대신, 모델 내부에 제어 회로를 두는 방식이다. 핵심은 정지와 재시작 권한을 분리한 킬스위치다. 누구나 AI를 멈출 수 있지만 다시 켜려면 승인된 운영자의 전자서명 키가 필요하다. 정지 상태에서는 어떤 요청도 실행하지 못하게 설계했다.
이 시스템은 CPU·NPU·메모리에 해당하는 회로를 모델 가중치에 구현한 구조로, 자체 270억 매개변수 모델과 구글 젬마, 알리바바 큐원 계열에도 적용했다고 밝혔다. 정책 위반 판정, 감사 기록, 부팅 무결성 검사도 포함되며, 위험한 도구 호출 허용 여부는 언어 모델의 판단이 아니라 별도 규칙 회로가 결정한다. 회사는 내부 시험에서 위험 도구 호출을 모두 차단했고, 정책 판정 단계 처리 속도는 동일 조건에서 약 21배 빨라졌다고 설명했다. 다만 공개 데모는 실시간 작동 검증이 아닌 기록 재생 방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