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zon은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AWS를 향후 5~10년 안에 연 매출 1조 달러 규모 사업으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다시 밝혔다. 이를 위해 2026년 현금 기준 설비투자를 약 2200억 달러로 예상했고, 이 가운데 대부분이 AWS에 투입된다고 설명했다. 2027년에는 이보다 더 많이 쓸 계획도 밝혔다. 회사는 이 투자가 AI로 커지는 전 세계 클라우드 수요에 대응할 인프라 확충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기술적으로 핵심은 AI 도입이 기업의 핵심 업무와 AI 워크로드를 함께 클라우드로 옮기게 만들고 있다는 점이다. Amazon은 AWS의 연환산 매출 규모가 1840억 달러라고 밝혔고, 최근 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 늘어 6개 분기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또 새로운 핵심 기능과 AI 기능, 매년 늘리는 용량을 바탕으로 2027년과 2028년에도 40%를 웃도는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회사는 현재를 기업 AI 도입의 매우 이른 단계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