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는 3분기 실적 발표에서 AI 앱 Muse 이용자가 1천만 명을 넘겼다고 밝혔다. 초기 설정을 마친 이용자 가운데 약 25%가 매일 앱을 쓰고 있으며, 이는 유지율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사용 패턴에서는 AI 에이전트를 통한 쇼핑이 두드러졌다. 쇼핑 기능을 적극적으로 쓰는 이용자 중 4분의 1 이상은 평균 구매 금액이 200달러를 넘겼다. 결제 앱과 은행 계좌를 연결하는 Plaid 커넥터를 붙여 에이전트형 쇼핑을 지원하는 구조다.

쇼핑 외에는 이메일·캘린더를 연결해 개인 생산성 업무를 처리하는 사례가 많다고 했다. Meta는 이런 사용이 보안 신뢰와 연결된다고 보고, 데이터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Muse Secure VM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는 Meta조차 이용자 콘텐츠를 볼 수 없게 하는 Muse Confidential VM도 내놓을 예정이다. 회사는 Muse가 제품 시장 적합성을 확보한 만큼, 이제는 에이전트 확장과 매출 증대, 연산 비용 최적화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수익화는 플랫폼 내 상거래 수수료와 고급 모델·추가 토큰 유료화가 중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