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핏은 상급종합병원과 재활병원 등 국내 의료기관 10곳에 AI 기반 개인 맞춤형 경두개직류자극(tDCS)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뇌 전기 자극용 영상 치료 계획 소프트웨어 ‘뉴로핏 테스랩’과 경두개 전기자극 기기 ‘뉴로핏 잉크’로 구성된다. 환자의 뇌 MRI를 분석해 자극이 필요한 위치와 방법을 계산한 뒤, 해당 부위에 비침습적 전기 자극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적용 대상은 지난해 4월 혁신의료기술로 선정된 뇌졸중 환자의 손가락 운동 마비 회복이다.
의료 현장 활용도도 함께 늘고 있다. 누적 치료 건수는 5월 378건에서 6월 860건, 7월 1,757건, 8월 2,694건으로 증가했다. 9월 보건복지부 고시 개정으로 ‘뇌 자기공명영상을 활용한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경두개직류자극술’이 혁신의료기술 비급여 행위 코드 TZ007로 신설됐고, 이 기준은 10월 1일부터 국내 의료기관에 적용된다. 핵심은 AI가 영상 정보를 바탕으로 자극 계획을 정밀하게 세우고, 이를 기존 재활요법과 병행해 임상에 쓰는 구조가 제도권 안으로 들어왔다는 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