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은 30일 에이전틱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실행 런타임인 '오라클 퓨전 클로'를 공개했다. 에이전틱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가 목표와 권한, 책임 범위를 정하면 결과를 내기 위한 절차를 애플리케이션이 조정하는 방식의 소프트웨어다. 오라클은 이 새로운 유형의 앱 확장에 맞춰 거버넌스를 전제로 한 실행 환경을 내놨고, 이번 발표와 함께 클로 기반 신규 에이전틱 애플리케이션 25개를 추가했다. 현재 관련 포트폴리오는 75개로 운영되고 있다.
기술적 특징은 AI 추론과 결정론적 엔터프라이즈 연산을 결합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더 큰 규모의 작업을 더 오랜 시간 실행하고, 진행 중 계획을 계속 수정하면서도 예측 가능한 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오라클은 여기에 강화된 거버넌스 기반 자율성을 더해, 에이전틱 애플리케이션이 전문가 수준의 더 복잡한 업무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핵심은 사람은 목표와 안전 범주를 정하고, 시스템은 주요 비즈니스 프로세스 전반의 실행을 맡는 구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