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존 K-ICT 빅데이터센터를 리모델링하고 경기 스타트업 캠퍼스에 AI데이터안심활용센터를 열었다. 2013년부터 운영된 기존 센터는 데이터 분석·활용 지원 인프라였지만, 데이터산업법에 따른 안심구역 강화와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맞춰 역할을 넓혔다. 이번 개편으로 데이터 분석실은 1실에서 5실로 늘었고, 협업과 소통을 위한 AI라운지도 새로 조성됐다.

기술적으로 중요한 점은 데이터안심구역, 데이터결합지원센터, AI라운지를 하나의 데이터 고신뢰존으로 묶어 운영한다는 데 있다. 이를 통해 안전한 고성능 AI 분석 수요를 받을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 이 센터는 지역별 데이터 안심구역을 클라우드로 연결해 물리적 장소 제약 없이 분석을 지원하는 중앙 허브 역할을 맡는다. 데이터결합지원센터도 최신 보안 규정과 인증 기준에 맞춰 고도화되며, 가명처리와 결합전문기관, 안심구역 기능을 함께 갖춘 구조로 재구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