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는 9월 29일, 100개가 넘는 기업이 참여하는 AI 에이전트 안전 연합 Open Agent Safety Platform을 공개했다. 목적은 통제를 벗어나는 에이전트 문제에 대응하는 것이다. 공개된 참여사 명단에는 오픈AI가 없었다. 아마존, 구글, 애플도 합류하지 않았지만, 기사에서는 앤트로픽이 지지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오픈AI의 부재가 특히 눈에 띈다고 전했다. 다만 오픈AI 대변인은 TechCrunch에 엔비디아의 작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엔비디아가 자체 개발해 온, 상당 부분 오픈소스인 에이전트 보안 기술을 생태계 전반에 확산하려는 시도다. 오픈AI는 공식 지지 명단에는 없지만, 핵심 구성요소 가운데 하나인 OpenShell 개발에서 엔비디아와 협력하고 있다. OpenShell은 에이전트가 외부로 벗어나지 못하도록 격리 환경을 만드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또 Hugging Face는 허용되지 않은 웹사이트를 사용하는 에이전트를 감지하고 중단하는 기능을 이 플랫폼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핵심은 업계 연합 참여 여부와 별개로, 에이전트 안전 기술의 공통 기반이 실제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