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AI·SW 사고력 올림피아드(ASTO) 시상식이 20일 서울 서초구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과 베트남 한인학생을 포함해 초·중학생 3259명이 참여했고, 이 가운데 192명이 수상했다. 대상은 초등 3~4학년 김예영, 초등 5~6학년 김윤아, 중학 1~3학년 김리안, 해외 부문 장서연 학생이 받았다.
ASTO는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전자신문, 서울교대를 비롯한 전국 13개 대학과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가 공동 개최했다. 대회는 지난 6월 20일 서울교대와 광운대, KAIST, 제주대 등 15곳에서 열렸고, 서울교대 교수진과 현직 정보교사로 구성된 위원회가 두 달 동안 평가해 8월 21일 수상자를 발표했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제12회 ASTO 수상 내용을 담은 디지털 배지도 주어진다.
이 대회가 보여준 기술적 의미는 AI와 소프트웨어 학습을 단순 지식 암기가 아니라 사고 과정으로 다룬다는 점이다. 수상 학생들은 상상력, 다채로운 표현, 새로운 사고의 관점, 평소 접하지 못한 문제를 고민해 본 경험을 대회의 의미로 말했다. 조준희 한국AISW산업협회장은 AI 시대 경쟁력은 문제를 정의하는 사고력에서 나온다고 밝혔고, 이번 대회는 이런 역량을 초·중학생 단계에서 평가하고 확산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