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8일 수원 광교에서 '2026년 국제융합기술심포지엄(ConTech 2026)'을 열고 제조와 모빌리티 분야의 피지컬 AI 연구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서울대학교가 공동 주최했고, 국내외 연구자와 기업 관계자가 참여했다. 기사에 따르면 피지컬 AI는 로봇이나 차량처럼 실제 환경에서 움직이는 기계가 주변을 인식하고 판단해 작업을 수행하는 기술이다. 심포지엄은 이 기술을 산업 현장과 이동 환경에 어떻게 적용할지에 초점을 맞췄다.

제조 세션에서는 하나의 모델을 여러 몸체에 적용하는 접근과 함께 스마트 제조, 디지털트윈, 로봇 기반 물류 자동화 연구 사례가 소개됐다. 모빌리티 세션에서는 자율주행과 무인 서비스에 필요한 기술과 데이터, 비포장도로 같은 오프로드 환경에서의 발전 방향, 정형화되지 않은 환경에서의 자율주행과 스마트농업 적용 가능성이 다뤄졌다. 융기원은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국제 공동연구와 기술사업화를 위한 협력망을 넓힐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