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식은 기업용 AI가 실제 업무 데이터와 운영 환경에 연결되는 흐름을 보여준다. 플렉스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공동 영업, 제품·기술 연동, 상호 솔루션 적용 검토를 추진한다. 플렉스는 자사 조직·인재 데이터를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과 연계해, 질문자의 직무와 조직 맥락을 반영하는 기업용 AI를 구현할 계획이다. 이스트소프트는 JDC 내부 서버에 sLLM과 AI 에이전트를 결합한 업무지원 플랫폼을 구축한다. 외부망과 분리된 환경에서 운영하고, 약 3.8TB 내부 문서를 바탕으로 한 RAG 서비스와 업무별 특화 챗봇도 포함한다.
다른 사례는 AI의 적용 범위를 더 넓힌다. 코난테크놀로지와 서울과기대는 국방 AI 공동연구와 전문인재 양성에 나선다. 정부과제 공동 수행, 인턴십 연계, 실무 교육을 함께 추진하며, 한쪽은 AI 기반 정보감시정찰 솔루션 개발을 맡고 다른 한쪽은 교원 자문과 공동연구를 담당한다. 제논은 인도네시아 신발 공장에서 비전 AI 기반 아웃솔 검사 과제를 진행해 양산 검증을 통과했고, 고해상도 카메라 영상 분석으로 최대 99.7%의 불량 탐지율을 기록했다. 파일러는 비언어적 음성 정보 이해와 오류 데이터 학습 안정성 관련 연구를 브랜드 세이프티와 콘텐츠 검수에 활용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