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핏빗 에어, 핏빗 엣지와 구글 헬스 앱, 건강 코치 기능을 함께 업데이트해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범위를 넓힌다. 핵심은 운동 자동 감지 고도화다. 사용자가 기록을 직접 시작하지 않아도 기기가 운동을 인식해 저장하며, 감지 대상은 기존 10종에서 100종 이상으로 확대된다. 근력 운동, 수영, 라켓 스포츠, 팀 스포츠 등을 지원한다. 판단에는 심박수만이 아니라 운동 이력, 생활 패턴, 과거 활동 기록, 사용자가 수정한 기록이 함께 쓰이고, 동의 시 위치 정보도 반영된다.
이 방식은 여러 맥락 정보를 합쳐 운동 여부를 가리는 구조다. 구글은 정확도가 기존 대비 약 2배 높아지고 기록 누락은 절반 이상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조건을 충족하면 활동 기록이 자동 생성되고, 요약은 보통 30분 안에 앱으로 전송된다. 또 헬스 가디언은 혈압 추세와 인슐린 저항성 추세를 월별 보고서로 보여주며, 건강 코치는 변화 해석과 생활 관리 안내를 돕는다. 여기에 생리 주기, 혈당, 식사·영양, 임상검사 결과까지 외부 데이터 연동 범위를 넓혀 단일 측정값이 아닌 장기 패턴 중심 관리로 옮겨가려는 점이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