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클라우드와 오픈AI는 오픈AI의 프런티어 AI 모델과 코덱스를 구글 클라우드의 모델 가든에 넣는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기업은 기존 구글 클라우드 환경에서 오픈AI 모델을 써 소프트웨어 개발과 에이전트 기반 업무 자동화를 진행할 수 있다. 구글 클라우드는 자사 모델, 외부 상용 모델, 오픈 모델을 함께 제공하는 전략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추가로 통합 엔터프라이즈 AI 플랫폼에서 주요 폐쇄형 대규모언어모델 3종을 모두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핵심은 모델 성능 경쟁을 넘어 선택권과 운영 통제까지 플랫폼 경쟁의 기준이 넓어졌다는 점이다. 기업은 업무 특성에 따라 고성능 모델과 비용 효율이 높은 모델을 나눠 쓸 수 있고,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구매한 오픈AI 모델 비용을 기존 구글 클라우드 지출 약정에 반영할 수 있다. 또 프롬프트와 컨텍스트, 출력값은 지정된 데이터 경계 안에서 관리되고 모델 학습에 쓰이지 않으며, 보안 게이트웨이와 감사 로깅, VPC 서비스 제어 같은 기존 거버넌스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