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태그는 영상 속 행동을 자연어로 묻고 답하며 정밀 분석하는 AI 솔루션 '모노엑스와이지(mono_xyz)'를 정식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휴대폰이나 CCTV 영상을 입력하면, 영상 속 인물이 무엇을 어떻게 수행했는지를 정량 데이터로 제시한다. 사용자는 별도 추가 장비나 복잡한 코딩 없이 대화 형식으로 질문할 수 있다.
기사에 따르면 모노는 기존 영상 분석 솔루션처럼 사전에 지정한 단순 규칙만 감지하는 방식과 다르다. 별도의 사전 설정 없이도 영상 속 인물의 연속된 행동 맥락과 의도를 분석하고, 이를 데이터로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태그는 이를 위해 700만 시간의 비디오 행동 데이터로 행동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해왔으며, 복잡한 시각 환경에서도 미세한 행동 변화를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모노는 5개 기관 및 사업장에서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적용 중이다. 시니어케어 현장에서는 낙상 감지와 돌봄 루틴 확인에, 영유아 체육시설에서는 교육참여도와 활동량 분석에 활용되고 있다. 건설·제조 현장에서는 작업자 동선 분석과 안전 수칙 준수 검증에 쓰이고 있으며, 앞으로는 리테일 매장 고객 동선 분석, 스마트팩토리의 인간-로봇 협업 안전, 돌봄 현장의 발달·인지 변화 모니터링 등으로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