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는 25일(현지시간) 엑스를 통해 AI 챗봇 그록의 전화 업무 수행 기능을 소개했다. 이 기능은 사용자의 요청을 받아 사람이나 기업에 직접 전화를 걸고, 요청사항을 전달한 뒤 상대방의 답변을 기록하고 통화 내용을 요약해 메모로 보내는 방식이다. 예약 가능 여부 확인, 재고 문의, 서비스 이용 문의, 일정 확인처럼 사용자가 반복적으로 처리하던 전화 업무를 하나의 흐름으로 넘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됐다.
기술적으로 중요한 점은 AI가 화면 안의 질의응답을 넘어 실제 전화망에서 외부와 소통하는 단계로 옮겨가고 있다는 데 있다. 외부 개발자들은 시험판에서 대기, 자동응답시스템 안내에 따른 숫자 입력, 담당자 연결, 실시간 통화 내용 표시 가능성도 언급했지만 이는 공식 발표 범위와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 기사에서 확인되는 핵심은 전화 기반 요청 전달, 응답 기록, 결과 요약이며, 실제 서비스에는 개인정보 보호, 통화 상대방 동의, 잘못된 전달과 이해 오류 같은 과제가 함께 남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