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임팩트재단은 10월 15일 ‘전국 시니어 AI 골든벨’ 본선을 열고, 19일 내용을 공개했다. 이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 국민 AI 경진대회’의 민간 트랙 시니어 부문과 연계된 행사다. 전국 150개 노인복지관에서 5월 29일부터 10월 6일까지 약 4개월간 예선이 진행됐고, 3,000여 명이 참여해 64명이 본선에 올랐다. 본선 참가자는 60세 이상이며 평균 연령은 71.9세였다. 재단은 전국 규모의 시니어 대상 AI 경진대회로는 국내 최초라고 설명했다.
대회는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 수료생이 배운 내용을 실제로 써보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공공서비스와 카카오 서비스 관련 지식, AI 기초 상식, 디지털 생활·안전, ‘챗GPT 포 카카오’ 활용 실습 문제를 풀었다. 본선은 카카오 판교 아지트와 전국 16개 노인복지관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진행됐고, 답안은 모바일 게임 앱으로 입력했다. 시니어 대상 디지털 교육이 기능 학습에 머무르지 않고, AI를 직접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단계로 확장됐다는 점이 이번 행사의 기술적 의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