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코딩 플랫폼 리플릿의 CEO 아마드 마사드는 TechCrunch Disrupt 무대에서 회사가 더는 Anthropic과 함께 일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유로 비용, 성능, 파트너십을 들었고, 현재는 OpenAI 쪽이 더 적합한 파트너라고 설명했다. 리플릿은 브라우저 안에서 앱을 만들고 배포할 수 있는 클라우드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그동안 이 서비스에는 Anthropic의 Claude 모델이 쓰였고, 해당 협력이 회사 매출 성장에 도움을 줬다고 알려져 왔다.

이번 발언이 중요한 이유는 AI 코딩 서비스의 핵심 경쟁력이 어떤 모델을 붙이느냐에 크게 좌우되기 때문이다. 마사드는 내부와 공개 벤치마크에서 Sol과 Astra가 처음부터 앱을 만드는 작업에서 더 나은 결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다만 이 설명과 달리 Anthropic과의 협력이 아직 유지된다는 익명 관계자 주장도 나왔다. 실제로 리플릿의 웹사이트, 블로그, 소셜 게시물에는 몇 주 전까지 Claude Fable 5, Claude Fable 5.1, Opus 5.5를 사용했다는 흔적이 남아 있어, 모델 전환의 범위와 시점은 추가 확인이 필요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