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lit의 CEO 겸 공동창업자 Amjad Masad는 TechCrunch Disrupt에서 AI 시대의 업무 변화를 설명하며 회사의 미래상을 ‘self-driving company’로 표현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최근 AI 에이전트의 신뢰도가 높아지면서 Replit 내부 운영 방식도 크게 달라졌다. 회사 안의 여러 작업이 에이전트 중심으로 먼저 처리되고, 사람은 그 위에서 판단을 내리는 구조로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예로 고객 지원 요청이 들어오면 먼저 에이전트가 GitHub 이슈, 코드베이스, Linear 티켓을 확인해 초기 분류와 맥락 정리를 맡는다. 이후 담당자는 필요한 정보가 모인 상태에서 다음 조치를 결정한다. 수정 패치를 적용할 때도 다른 에이전트를 호출해 배포 절차를 이어갈 수 있다. 이 흐름에서 반복적이고 연결된 작업은 AI가 담당하고, 사람은 판단과 기준 설정을 맡는다. Replit이 강조한 핵심은 에이전트가 사람을 완전히 대체한다기보다, 업무의 중심을 실행에서 판단으로 옮기고 있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