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는 블루밍그레이스와 협력해 실시간 대화형 AI 아바타 서비스 ‘페르소 인터랙티브’를 적용한 영상통화 앱 ‘블루밍톡’을 선보였다. 이 앱은 K-팝 그룹 A2O SOUL과 A2O LITE의 멤버 24명을 대상으로, 팬이 실제 아티스트와 1대1 영상통화를 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둔다. 회사는 실제 아티스트의 촬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멤버별 AI 아바타 24개를 제작했고, 팬의 음성에 실시간으로 반응하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기술적으로는 아바타 영상 생성과 처리 작업을 서버에서 수행한 뒤 스트리밍하는 방식을 쓴다. 이용자 기기에 연산 부담을 몰지 않아 다양한 기기 환경에서 고화질 영상통화 경험을 제공하려는 구조다. 운영과 아티스트 IP 관리는 블루밍그레이스가, 앱 개발은 마인드로직이 맡는다. 이스트소프트는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등 다국어 지원을 넓힐 계획이다. 이번 사례는 AI 아바타가 전시나 홍보를 넘어 팬덤과 콘텐츠를 잇는 실시간 상호작용 서비스로 확장되는 흐름을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