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는 코덱스와 챗GPT 워크에서 사용하는 GPT-6.1 솔의 기본 컨텍스트 길이를 기존 27만2000토큰에서 50만토큰으로 높였다. 12일(현지시간) 공개된 내용으로, 코덱스 성능 개선 이벤트 7일 차 업데이트에 포함됐다. 컨텍스트 길이는 모델이 한 번에 참고하고 처리할 수 있는 정보량을 뜻한다. 길이가 늘어나면 긴 대화, 여러 단계로 이어지는 작업, 큰 코드베이스에서 앞서 나온 조건과 세부 내용을 더 많이 유지할 수 있다.
이번 조정의 목적은 컨텍스트 압축 발생을 줄이는 데 있다. 처리할 정보가 한도를 넘으면 모델은 기존 내용을 요약해 공간을 비워야 하는데, 이때 세부 사항이나 미묘한 맥락이 빠질 수 있다. 기본값을 50만토큰으로 올리면 이런 상황이 줄어 장시간 작업의 연속성과 정확성 유지에 도움이 된다. 사용자는 필요에 따라 값을 더 높이거나 낮출 수 있으며, GPT-6.1 솔이 지원하는 최대 컨텍스트 길이는 100만토큰이다. 여러 파일, 변경 이력, 복잡한 요구사항을 함께 다루는 작업에서 반복 요약이나 재입력 부담을 줄이는 점이 핵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