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은 6일(현지시간) 유료 클로드 요금제를 대상으로 ‘클로드 포 구글 워크스페이스’ 공개 베타를 시작했다. 구글 워크스페이스 마켓플레이스에서 애드온을 설치하면 Docs, Sheets, Slides 안에서 클로드를 사이드바로 열 수 있다. 클로드는 현재 열어둔 문서와 사용자가 선택한 텍스트, 셀, 슬라이드를 확인한 뒤 그 자리에서 수정한다. 문서에서는 일부 문장과 서식을 손보고, 큰 변경은 제안 카드로 제시한다. 사용자는 변경마다 승인하거나 한 번에 연속 수정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시트에서는 수식 작성, 피벗 테이블과 차트 생성, 새 시트 추가를 지원한다. 데이터 정리나 여러 표 결합은 파이썬으로 처리한 뒤 결과를 다시 시트에 기록할 수 있다. 슬라이드에서는 기존 레이아웃과 테마를 활용해 새 슬라이드를 만들고, 겹치는 요소나 가독성이 낮은 텍스트도 점검한다. 클로드 대화창에서 구글 파일을 직접 만들고 여는 커넥터 베타도 함께 제공되며, 공유 권한은 기존 구글 파일 설정을 따른다. 컴플라이언스 API, CMEK, 감사 로그 내보내기 같은 엔터프라이즈 통제 기능도 애드온에 적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