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이미지 생성·편집 모델 ‘나노 바나나 2.1’을 공개했다. 이 모델은 ‘제미나이 3.6 플래시’를 기반으로 하며, 이전 버전보다 이미지 이해와 생성 품질을 높이고 이미지 출력 비용을 낮춘 것이 핵심이다. 1K·2K·4K 해상도에서 사실감과 비주얼 품질을 개선했고, 파노라마나 초와이드 이미지에서 나타나기 쉬운 타일링 아티팩트도 줄였다고 밝혔다. 이미지 안의 텍스트 표현, 마스크 기반 편집, 여러 차례 대화를 거치는 편집의 일관성도 강화했다.
기술적으로 눈에 띄는 부분은 여러 참조 이미지를 함께 넣어도 캐릭터와 피사체의 특징을 유지하는 기능이다. 최대 13만1072토큰 문맥과 최대 14개 참조 이미지를 지원하며, 최대 4명의 캐릭터와 10개 피사체의 세부 특징을 편집 과정에서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검색 연동으로 실제 랜드마크와 특정 사물의 디테일 재현도 지원한다. 제미나이 API 기준 이미지 출력 비용은 100만 토큰당 30달러로 낮아졌고, 모델은 구글 AI 스튜디오·버텍스 AI·제미나이 API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구글은 이번에 별도 벤치마크 점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