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미니맥스는 19일 새 AI 모델 ‘M3.1 플래시’를 공개했다. 회사 설명으로는 이전 M3보다 온라인 추론 속도가 약 3배 빨라졌고, AI 에이전트 작업 비용은 70% 줄었다. 일상 환경에서는 초당 200토큰 이상, 중앙값 기준으로도 초당 170토큰 이상을 낸다고 밝혔다. 아티피셜 애널리시스 지능 지수에서는 42점을 받아 기존 M3의 29점보다 높았고, 평가 작업당 평균 비용도 0.51달러에서 0.22달러로 낮아졌다. API 이용료는 입력 100만 토큰당 0.15달러, 출력 0.60달러, 캐시 입력 0.015달러다.

기술적으로 눈에 띄는 지점은 업무용 소프트웨어 자동화다. 공개 평가인 오토메이션벤치-AA에서 73%를 기록해 GLM-5.3 플래시와 딥시크 V4.1 플래시-1017보다 높았다. 반면 장시간 지식 작업과 다양한 직업의 전문 업무 결과물을 보는 평가에서는 우위가 뚜렷하지 않았다. 코딩 성능도 과제별 편차가 있었다. 신뢰성에서는 모르는 질문에도 답을 시도하는 성향이 확인됐다. AA-옴니사이언스에서 사실 지식 정답률은 경쟁 모델보다 높았지만, 전체 질문의 98%에 응답했고 오답 응답 비율은 93%였다. 속도와 비용, 자동화 능력은 개선됐지만 환각 억제는 남은 과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