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정보통신은 29일 열린 '이노베이션 솔루션 데이 2026'에서 넷앱 코리아와 함께 AI 확산에 맞춘 데이터 인프라 운영 전략을 공개했다. 발표와 전시를 통해 데이터 집약적 업무가 늘어나는 환경에서 스토리지를 더 유연하게 운영하는 방식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방안을 설명했다. 핵심은 넷앱 키스톤이다. 이 서비스는 필요한 성능 수준과 약정 용량을 정한 뒤, 수요가 늘면 추가 자원을 쓰는 서비스형 스토리지(STaaS) 모델이다.

기사에 따르면 기업은 AI 워크로드 증가로 데이터와 스토리지 수요 예측이 어려워졌고, 최대 수요를 기준으로 인프라를 먼저 크게 구축하면 과잉 투자가 생길 수 있다. 키스톤은 이런 문제를 줄이기 위해 파일·블록·오브젝트와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함께 지원하고, 온탭과 클라우드 볼륨 온탭 기반으로 온프레미스와 퍼블릭 클라우드에 흩어진 데이터를 연결해 관리한다. 여기에 AI 기반 자율 랜섬웨어 방어 기능도 더해 데이터 보호와 복구 대응을 지원한다. MSP도 이를 활용해 선투자 부담을 낮춘 채 사용량 기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