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사이버 보안용 AI 모델 'MAI 사이버 1.1 플래시'를 공개하고, 이를 자사의 다중 에이전트 취약점 탐지·복구 프레임워크 MDASH에 통합했다. 이 모델은 기존 'MAI 사이버 1 플래시'를 바탕으로 개발됐으며, 모델 하나가 더 많은 작업을 처리하도록 설계됐다. MS 내부 MDASH 평가에서는 이전 모델과 비슷한 취약점 탐지 성능을 유지하면서 토큰 효율성을 20% 높였고, 스캔당 비용은 18% 낮췄다.

핵심은 개별 모델의 처리 비용 절감보다, 여러 AI 에이전트가 함께 움직이는 전체 보안 점검 체계의 효율을 높이는 데 있다. MDASH는 100개 이상의 전문 보안 에이전트와 여러 AI 모델을 조합하는 구조로 운영되며, 원문에 따르면 MAI-사이버-1-플래시가 전체 작업의 약 90%를 맡고 고난도 10%에는 GPT-5.4를 활용한다. 새 모델은 기존 작업 환경을 유지한 채 비용 효율을 높이려는 고객을 겨냥하며, 이용 자격을 확인받은 고객에게 MDASH를 통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