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은 캐나다 노바스코샤주 포인트터퍼에 들어설 데이터센터 용량을 임대하는 계약을 에버윈드와 체결했다. 캐나다에서 처음 확보한 데이터센터다. 임대 기간은 20년이며 시설은 2027년 말 가동이 목표다. 초기 전력 수요는 95MW이고, 2028년 중반 325MW를 더해 총 420MW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 시설은 클로드 서비스와 캐나다 내 수요 대응에 쓰인다. 캐나다는 클로드 이용이 전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많은 국가다.

일본에서는 NTT데이터와 오사카 전용 데이터센터 건설을 논의 중이며, 협상은 최종 단계로 전해졌다. 건설비는 최대 1조엔, 외부 전력 공급 규모는 최대 500MW로 설계되고, 이르면 2028년 일부 가동 방안이 거론된다. 양사는 내년 3월 말까지 계약 체결을 목표로 한다. 앤트로픽은 최근 호주 데이터센터 계약과 7년간 116억달러 규모의 클라우드 계약도 맺었다. 국가별 데이터센터 확보와 장기 클라우드 계약을 함께 추진하며 AI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연산 자원 공급처를 넓히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