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룬신은 미니맥스가 19일 공개한 대형언어모델 'M3.1 플래시'의 가중치가 공개된 직후, 자사 AI 컴퓨팅 플랫폼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도록 데이 제로 적응을 마쳤다고 밝혔다. 데이 제로 적응은 모델 공개 시점에 맞춰 특정 하드웨어에서 돌아가도록 소프트웨어와 연산 환경을 준비하는 일이다. 새 모델을 쓰기 위해 긴 최적화 과정을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개발자와 기업의 도입 속도에 직접 연결된다.
이번 작업은 단순 실행이 아니라 핵심 연산자, 소프트웨어·하드웨어 협업, 다중 가속기 통신까지 함께 조정한 점이 특징이다. M3.1 플래시는 에이전트 작업, 소프트웨어 개발, 컴퓨터 사용, 사이버보안 같은 연속적 업무를 겨냥한 모델이라 플랫폼도 복잡한 연산 구조와 작업 흐름을 안정적으로 받아야 한다. 쿤룬신은 드라이버, SDK, 연산 라이브러리로 구성된 자체 소프트웨어 스택을 바탕으로 이런 호환성을 빠르게 확보해 왔고, 앞서 M2.7·M3·H3에 이어 지원 범위를 넓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