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21일 안산 ASV지구에서 일본기업과 투자 관계기관이 참석한 현장 투자설명회를 열었다. 대상 분야는 인공지능(AI), 첨단로봇, 스마트제조다. 설명회에서는 경기경제자유구역과 ASV지구의 투자환경이 소개됐고, 개발 방향과 투자 여건도 안내됐다. 참석자들은 이후 외국인 투자기업 인테그리스코리아와 경기테크노파크 디지털전환허브(DX허브)를 방문해 스마트 데모공장, 제조데이터센터 같은 제조혁신 지원시설을 확인했다.
이번 일정의 초점은 지역의 산학연 연구개발 기반과 일본기업의 첨단소재·정밀기계·제조기술을 연결하는 데 있다. ASV지구는 안산시 상록구 사동 일원 약 1.66㎢에 조성되는 첨단산업 거점으로, 산업통상부가 올해 1월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고시했다. 경기도는 2032년까지 이곳을 글로벌 연구개발 기반의 첨단로봇·제조산업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양대 에리카,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인근 연구기관과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를 연계해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 전환(AX)을 지원하는 구상도 함께 제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