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는 26일(현지시간) 새 모델 GPT-6.1 테라를 발표했다. 이 모델은 컴퓨터 화면의 시각 정보를 이해하고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다뤄 작업을 마치는 능력에 초점이 있다. 제안서 작성, 기술 도면 해석, 양식 입력, 동영상 편집처럼 화면 판단과 소프트웨어 조작이 함께 필요한 업무를 겨냥했다. 복잡한 연구용 최상위 모델과 달리, 기업과 개인이 반복적으로 처리하는 실무를 더 빠르고 경제적으로 수행하도록 설계됐다고 오픈AI는 설명했다.
오픈AI에 따르면 GPT-6.1 테라는 에이전츠 라스트 이그잼 벤치마크에서 기존 GPT-5.6 테라보다 점수가 15%포인트 높았고, 작업 비용은 약 3분의 1 수준이었다. 표준 API 가격도 절반으로 낮아졌다. 또 GPT-6 아스트라와 비슷한 성능을 보이면서 토큰당 가격은 10분의 1, 전문 업무 처리 속도는 GPT-6 아스트라와 GPT-6.1 솔보다 3배 이상 빨랐다고 밝혔다. 클로드 오퍼스 5.5와 비교해서는 특정 평가와 추론 설정 기준으로 작업당 비용이 약 9분의 1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핵심은 성능 경쟁이 실제 업무 자동화의 경제성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