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구원은 10월 6일 서울 코엑스에서 ‘AI·로보틱스를 통한 도시 과학기술 협력 세미나’를 연다. 서울시 스마트라이프위크 2026 기간에 열리는 이 행사는 서울AI재단, 주한 퀘벡정부대표부와 공동으로 마련됐고, 플랑드르 주정부와 한국무역협회도 참여한다. 논의의 중심은 AI와 도시로봇을 도시 행정 보조 수단이 아니라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과학기술 정책의 핵심 분야로 다루는 데 있다. 서울과 퀘벡, 플랑드르의 생태계를 연결해 공동연구와 기술협력 확대 방안도 함께 살핀다.
기사에서 제시된 기술 흐름은 분명하다. AI는 공공서비스 자동화를 넘어 도시 운영 전반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쓰임이 넓어지고 있다. 도시로봇도 산업 현장을 넘어 배송, 물류, 안전, 도시관리 같은 생활공간으로 적용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시정부는 개별 사업 단위 도입보다 대학, 연구소,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연구개발 구조와 국제 네트워크를 갖추는 일이 중요해졌다. 세미나에서는 서울의 해외 대학 공동연구, 퀘벡의 연구자 교류 프로그램, 플랑드르의 IMEC·Horizon 기반 협력 사례 등이 이런 모델로 소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