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과 오픈AI의 차세대 AI 모델 정황이 외부 기록과 사용 흔적에서 잇따라 확인됐다. 테스팅카탈로그는 앤트로픽 공식 웹사이트 HTML 코드에서 ‘클로드 미소스 5.5’를 여섯 차례 발견했다고 전했다. 일반 화면에는 여전히 ‘미소스 5.1’이 보이고 성능이나 출시 시점은 공개되지 않았다. 일반 이용자용 ‘클로드 페이블 5.5’ 테스트 정황도 함께 거론됐지만, 앤트로픽은 두 모델의 출시 계획을 발표하지 않았다.

오픈AI 쪽에서는 일부 개발자가 코덱스 관련 사용 기록과 CLI에서 ‘GPT-6.2 아스트라’ 이름을 봤다고 주장했다. 다만 기사에 나온 정보만으로 실제 모델 존재나 출시 준비가 검증된 것은 아니다. 기술적으로 중요한 점은 두 회사가 최상위 모델을 낸 지 약 두 달 만에 후속 버전 가능성이 다시 포착됐다는 데 있다. 동시에 최근 흐름은 단일 최고 성능 모델만 교체하는 방식보다, 성능·비용·전문 분야에 따라 여러 모델을 함께 내놓는 쪽으로 넓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