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zon은 지역 정부와 데이터센터를 협의할 때 비밀유지계약(NDA)을 더는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기사에 따르면 이 발표는 데이터센터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설명하는 장문의 블로그 글 속에 포함됐다. 앞서 Microsoft도 같은 방향을 내놓은 바 있다. 이 소식은 TechCrunch의 Equity 팟캐스트에서 다뤄졌고, 진행자들은 최근 여러 지역에서 나온 데이터센터 건설 유예 움직임과 함께 이 결정의 의미를 짚었다.
기사에서 제기된 핵심은 데이터센터를 둘러싼 반발이 전력요금, 물 사용, 부동산 가치 같은 우려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이다. 업계가 프로젝트를 사실상 비공개로 협상해 왔고, 시설을 누가 쓰는지나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는지 지역이 충분히 알기 어려웠다는 지적이 나왔다. 팟캐스트 출연진은 업계가 AI와 데이터센터의 효용을 설명하는 데 서툴렀다고 봤다. 이번 NDA 중단은 기술 인프라 자체보다, 이를 설명하고 공개하는 방식이 앞으로의 수용성에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