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비서 스타트업 Ollie가 서비스를 종료한다. 공동창업자이자 CEO인 Bill Lennon은 X를 통해 앱이 11월 6일 공식적으로 중단된다고 밝혔다. Ollie는 이메일과 캘린더를 연동해 가족의 일정 관리와 연결을 돕는 구독형 텍스트 기반 AI 비서였다. 예약 잡기, 식단 계획, 공과금 납부 같은 기능을 제공했고, 이후 가계 예산 관리로도 확장할 계획이었다. 회사는 최근 $7.5 million 규모의 시드 투자를 받았다고 공개한 바 있다.
기술적으로 Ollie의 특징은 개인정보 보호를 전면에 둔 점이었다. 이 서비스는 독립 감사로 확인하는 프라이버시 준수 기준인 SOC 2를 확보한 초기 대중형 앱 가운데 하나였다. 다만 회사는 빠르게 커진 AI 비서 시장에서 차별화와 성장, 추가 자금 확보가 점점 어려워졌다고 설명했다. Muse와 Instinct 등 경쟁 서비스가 늘면서 압박이 커졌고, 결국 사업을 이어가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용자에게는 데이터 내보내기와 환불 안내가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