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는 26일(현지시간) GPT-5.6 테라의 후속 모델인 ‘GPT-6.1 테라’를 공개했다. 이 모델은 송장 정보 입력, 문서 처리, 도면 해석처럼 반복적인 컴퓨터 업무를 대규모로 자동화하려는 기업과 개발자를 겨냥한다. 핵심은 화면 속 정보를 이해하는 시각 추론과 실제 앱을 다루는 ‘컴퓨터 유즈’를 함께 강화한 점이다. 텍스트와 이미지를 입력받고, 컨텍스트는 105만 토큰, 최대 출력은 12만8000토큰이다. 작업 난도에 따라 추론 강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출시일부터 챗GPT 워크와 코덱스 일부 이용자, 개발자 API에 제공된다.
비용 대비 성능 개선도 함께 제시됐다. API 가격은 100만 토큰당 입력 1달러, 출력 5달러로 ‘GPT-6.1 솔’의 절반 수준이며, 캐시 입력은 0.05달러다. 오픈AI에 따르면 전문 업무 평가 ALE에서 이전 테라보다 점수는 15%포인트 높고 작업 비용은 약 3분의 1이었다. 터미널 벤치 4.0의 최대 추론 설정에서는 과제 해결률이 50.3%로 이전 공개 성적 21.5%보다 크게 올랐다. 독립 평가기관 AA 분석에서도 작업당 비용은 1.40달러에서 0.40달러로 줄었고, 답을 모르는 질문에 추측으로 답한 비율은 88%에서 38%로 낮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