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프랑스·덴마크·네덜란드의 정부 웹사이트 일부와 일본의 항공사·은행, 아일랜드 뉴스 사이트, 위키피디아 일부가 대응 차원에서 서비스를 일시 중단했다. 원인은 PHP에서 확인된 치명적 취약점 2개, 이른바 PHP2Shell이다. PHP는 서버 언어가 알려진 웹사이트의 약 70%에 쓰인다. 이 취약점은 로그인 없이 웹 서버를 장악할 수 있게 하며, 문제 코드는 2012년부터 숨어 있었다고 전해졌다.
핵심은 두 결함이 함께 악용된다는 점이다. 하나는 메모리 부족 상황에서 PHP 내부 데이터가 불완전한 상태로 유효한 것처럼 처리되는 문제이고, 다른 하나는 한 요청의 데이터가 해제 뒤에도 남아 다음 요청에 섞일 수 있는 문제다. 보안 연구자들은 이를 연결해 WordPress, Drupal, Joomla, Magento의 특정 버전에서 사전 인증 없는 서버 장악을 확인했다. 발견 과정에도 AI가 쓰였고, 여러 팀이 late August에 각각 취약점을 찾았다. 대응은 PHP 8.5.12, 8.4.27, 8.3.36, 8.2.35로 업데이트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