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9일부터 제미나이 앱의 요금제별 모델 접근 권한을 다시 나눈다. 무료 사용자는 앞으로 플래시-라이트만 쓸 수 있고, AI 플러스에서도 프로 모델이 빠져 플래시-라이트와 플래시만 제공된다. 프로 모델은 AI 프로와 AI 울트라 가입자에게만 남는다. 최근 공개된 제미나이 4 아르곤이 어떤 요금제에 들어가는지는 이번 공지에서 밝히지 않았다. 대신 AI 프로에는 기존에 AI 울트라 전용이던 딥 싱크가 추가된다.
이번 개편의 기준은 단순한 질문 횟수보다 연산 자원 배분에 가깝다. 딥 싱크는 프로 모델 기반으로 여러 경로에서 동시에 추론해 더 많은 계산을 쓰는 기능이며, 각 모델에서 추론 강도도 고를 수 있다. 사용 한도는 질문의 복잡성, 모델과 기능, 대화 길이에 따라 달라지고 주간 단위로 관리되며 5시간마다 일부가 다시 채워진다. 컨텍스트 창도 무료 3만2000토큰, AI 플러스 12만8000토큰, AI 프로·AI 울트라 최대 100만 토큰으로 차등 적용돼 긴 문서나 여러 파일 분석에서는 상위 요금제가 유리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