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스테이지는 판단만 수행하는 AI 모델 ‘솔라 디사이드’를 오픈라우터를 통해 공개했다. 이 모델은 ‘솔라 미니 4’를 바탕으로 에이전트 기능과 서비스 로직을 결합해 구조적 의사결정을 처리하도록 설계됐다. 사용자는 오픈라우터에서 upstage/solar-decide를 선택한 뒤 state와 질문(choice / noul / score)을 보내면 확률 형태의 답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 제브를 쓰던 경우에는 모델 이름만 바꿔 같은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사에 따르면 이 모델은 아숙업의 장기 기억 선별에도 적용됐다. 대화 중 오래 보관할 정보만 가려 저장하고, 일회성 질문은 제외하는 식이다. 예시 실험에서는 20개 중요 정보를 모두 저장했고, 잡담을 잘못 저장한 경우는 없었다. 성능 비교로는 JevBench 231문항 기준 정확도 87.0%, 1회 판단 속도 0.14초를 제시했으며, 제브 1.13의 86.1%, 0.30초보다 높거나 빨랐다고 밝혔다. 컨텍스트 창은 51만2000토큰, 가격은 100만 토큰당 0.05달러이며 출력 비용은 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