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시크는 지난달 29일 맥OS와 윈도우용 데스크톱 앱 '딥시크 하네스' v0.2 프리뷰를 공개했다. 이 앱은 대화형 인터페이스 안에서 문서와 스프레드시트, PDF를 올려 내용을 정리하거나 데이터를 분석하고, 차트와 슬라이드를 만드는 작업을 처리한다. 같은 화면에서 프로젝트 코드를 수정하고 실행할 수 있으며, 생성된 파일과 코드 변경 내용도 대화창과 오른쪽 사이드바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버전에는 파일 표시, 콘텐츠 미리보기, 코드 변경 사항 확인 기능 개선과 반복 작업을 예약하는 오토메이션 태스크 플러그인이 포함됐다.
기술적으로 눈에 띄는 점은 '모든 것이 플러그인'이라는 구조다. 개별 도구뿐 아니라 사용자 인터페이스까지 플러그인으로 확장할 수 있게 설계해, 기능 묶음 중심의 기존 형태와 다른 방향을 제시했다. 사용자는 패키지 이름만 입력해 플러그인을 설치하고, 비활성화·삭제·출처 확인도 할 수 있다. 실험적 제작 모드에서는 필요한 기능을 설명하면 플러그인을 직접 만들거나 설정할 수도 있다. 딥시크는 공식 API 사용자 약 60%가 서드파티 플러그인을 쓰고 있다고 밝혔고, 앞으로 공식 플러그인 마켓과 보안, 협업, 장기 메모리, 브라우저·GUI 자동화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