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주관의 '2026년 인공지능혁신인재양성 사업'에 선정됐다. 비수도권 선정 5개 대학 가운데 하나로, 오는 11월부터 2031년 12월까지 5년2개월 동안 총 155억원을 지원받아 AX 분야 석·박사급 인재를 키운다. 사업은 글로컬대학30을 통해 만든 AI융합클러스터를 기반으로 추진되며, 대학·지역·산업계를 잇는 교육·연구·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둔다.

교육은 기초부터 산업별 AX, 프로젝트, 연구로 이어지는 5단계 과정으로 짜였다. 핵심은 기업이 제시한 실제 문제를 학생 프로젝트에 넣고, 이를 다시 학위연구와 산업 성과로 연결하는 구조다. 한림대는 특히 디지털 헬스케어와 사회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AI를 적용하는 수준을 넘어 신뢰성까지 처음부터 다루는 '고신뢰 AX 아키텍트'를 인재상으로 제시했다. 유연 학점제와 프로젝트 기반 학위제도, 우수학생 대상 패스트트랙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