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수 AMD CEO가 10월 8일 방한해 국내 NPU 기업들과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사에 따르면 이번 일정은 정부가 추진하는 간담회 형태다. AMD는 올해 3월 한국 방문 때 업스테이지와 전략적 협력을 넓히며 대형언어모델 ‘솔라’ 개발에 AMD GPU 활용을 약속했고, 삼성전자와 네이버 등과도 인프라 중심 협력을 논의했다. 이어 7월에는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AI 반도체 생태계 협력을 위한 MOU를 맺었다.
이번 논의의 기술적 중심은 AMD의 CPU·GPU와 국산 NPU를 함께 쓰는 이기종 컴퓨팅 실증이다. MOU에는 국내 ‘AMD AI 우수 연구센터’ 설립과 이기종 컴퓨팅 실증이 포함됐고, 이 연구센터는 AMD의 아시아 첫 연구 거점으로 한국에 연내 설립이 확정됐다. 참여 기업으로는 리벨리온, 딥엑스, 모빌린트 등이 알려졌다. AI 인프라 수요가 커지는 상황에서, 글로벌 반도체 플랫폼과 국내 NPU를 결합한 개방형 인프라가 실제 협력 단계로 이어질지가 이번 방한의 핵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