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이 연방정부 온라인 서비스 통합 포털 아메리카닷거브를 공개했다. 이 포털은 시민이 여러 기관 웹사이트를 따로 찾지 않고, 한곳에서 정부 정보와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만든 단일 진입점이다. 구글은 기술 파트너로 참여해 생성형 AI 제미나이를 적용한다. 현재 이용자는 자연어로 질문을 입력해 정부 관련 답변을 받을 수 있으며, 약 2만9000개 정부 웹사이트의 정보를 바탕으로 최신 공식 출처 중심의 안내를 제공한다.
핵심은 기관명이나 절차를 정확히 몰라도 필요한 내용을 평문으로 설명하면 관련 정보에 닿도록 인터페이스를 바꾸는 데 있다. 백악관은 올해 안에 여권 갱신과 메디케어 등록 같은 일부 업무를 포털 안에서 처리하도록 기능을 넓힐 계획이며, 연방기관에도 서비스 연계를 지시했다. 로그인닷거브와의 연계도 추진되지만 국세청 세금 신고와 일부 국가안보 관련 서비스는 제외된다. 구글은 제미나이를 통해 1억명 이상이 주요 공공자원에 더 쉽게 접근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