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민선 9기 과제로 분당 재건축, 원도심 재개발, 지하철 8호선 연장과 함께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조성을 제시했다. 이 테크노밸리는 인공지능과 미래모빌리티 기업이 모이는 산업 거점을 목표로 한다. 판교에서 성장한 기업이 지역 안에서 사업을 넓힐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려는 구상이다. 시는 지구단위계획 변경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2027년 착수를 목표로 잡았다.
의료·돌봄 분야에서는 '내 집 생애말기 케어' 추진 방향도 공개했다. 집에서 필요한 의료, 요양, 돌봄을 연계해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책으로, 방문진료에 그치지 않고 건강관리와 돌봄 연결을 함께 다루는 방식이다. 성남시는 올해 4월 성남시의사회, 성남시의료원, 재택의료기관 등과 업무협약을 맺어 연계 기반을 마련했고, 일본 나고야 사례도 살펴봤다. 기술보다 운영 체계가 중요한 영역에서 지역 의료기관과 돌봄 자원을 연결하는 모델을 구축하려는 점이 핵심이다.






